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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놓치기 쉬운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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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힐한방병원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1-0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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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암이 진행된 후에도 일반적인 감기 증상인 기침과 가래 외의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다. 폐암 역시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 므로 일상 속에서 폐암 초기증상을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기침:기침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폐암 초기증상이다. 기침은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기침 증상이 있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2. 객혈: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원인질환이 있을 수도 있지만 폐암 초기증상 중 하나이므로 객혈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3. 쉰 목소리:폐암이 발생해 암세포가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가 나타나면서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4. 호흡곤란:암세포의 직접 영향, 혹은 연관된 기관들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힘든 일이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쉽게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이 역시 폐암을 의심할 수 있다.



5. 흉통(가슴통증):폐암 환자의 1/3 정도에서 흉통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에 생긴 종양이 폐의 주변부를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가끔씩 나타날 수 있으며 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6. 두통:폐의 암세포가 뇌로 전이도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두통 역시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그냥 넘기기 쉽지만 식욕부진과 함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7. 체중감소:정상세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는 많은 에 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암세포의 성장에 따라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 체중이 줄거나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8. 피로:암이 진 행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만성피로가 지속될 수 있다.



9. 뼈의 통증과 골절:폐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외상 등 다른 요인 없이 쉽게 골절이 되기도 한다.



10. 천명(쌕쌕거리는 숨):쌕쌕거리는 숨을 의미하는 천명 또한 폐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천명은 폐암 외에도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기도 하므로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확 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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