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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새해인사 나누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흰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였지만 더많은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말 안해도 다 알듯이 올 해는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해였습니다.

육십간지 중 서른 여덟번째인 2021년 신축년은 백색을 의미하는 신(辛) + 소를 의미하는 축(丑)을 뜻하는 말로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하얀 소의 좋은 기운이 우리를 감싸듯이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일들이 모두 해결되고 복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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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는 참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 같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따뜻하고 밝은 기운으로 웃음이 많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에는 환우님의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리며, 한결같은 관심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시간을 함게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