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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이런 발암물질은 꼭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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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힐한방병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1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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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암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암에 걸리기는 싫지만 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접촉은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암을 일으키는 물질 중에서도 1급 발암물질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발암물질이란, WHO(국제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 분류로 1급은 암을 일으킨다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물질을 말합니다.
1급 발암물질은 ‘암에 걸린다’ 고 경고한 거나 마찬가지 이므로 1급 물질만큼은 꼭 피해야 합니다.

1.담배(흡연) : 약 400가지 정도의 발암물질이 있습니다. 직접, 간접흡연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고, 방광암, 식도암 등도 많이 유발 시킵니다. 금연 운동으로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흡연 인구가 많습니다.

2.가공육 : 통조림, 햄, 소세지 등으로 니트로소아민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캔을 개봉했을 때 니트로소아민이 많이 흘러나옵니다. 니트로소아민은 1급 발암물질로서 대장암을 많이 일으킵니다. 변비, 과민성 대장 등의 경우에는 니트로소아민이 훨씬 더 많이 만들어지고 장에 장시간 축적되게 되어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3. 미세먼지 : 1000가지 발암물질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더더욱 발암작용이 높아 문제입니다. 2014년 10월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었습니다.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없애기 어려우니 마스크 착용과 집에 돌아왔을 때 깨끗이 씻어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4. 알코올 : 알코올은 발암물질 1급입니다. 알코올이 몸 안에 들어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데 이것이 발암물질입니다. 간에서 해독해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 것인데 알코올이 많이 들어갈수록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이 만들어지고 오히려 술이 세다고 하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여성 유방암은 알코올과 연관이 아주 많으며 술을 한잔도 안하는 사람과 한잔이라도 하는 사람과는 유방암 발생률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유방암에 있어서 술을 적게 마시느냐, 많이 마시느냐가 아니고 먹느냐 안 먹느냐로 구분됩니다. 유방암에 위험요소를 가진 분, 비만,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절대 술을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5. 새집 증후군 : 새집 증후군이 암환자에게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름 알데히드와 벤젠(페인트, 접착제)이 1급 발암물질로 작용합니다. 플라스틱, 고무 등을 태울 때에도 많이 나오므로 적극적으로 피하시길 바랍니다.

6. 아플라톡신(곰팡이) : 간장 독 위에 떠 있는 하얀 곰팡이에 아플라톡신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발암물질 1급으로 과일(특히 사과)등이 한쪽이 썩을 때 생기는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입니다. 상한 과일 등은 아플라톡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버리셔야 합니다.

7. 비소 : 나무 방부제로 많이 쓰입니다. 벤치, 테라스 등의 나무에 방부제로 쓰이므로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게끔 노력하셔야 하며, 화재가 났을 때는 빨리 피하셔야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물질들이 1급 발암물질이란 걸 염두에 두시고 접근, 섭취 등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암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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